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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서울서부] 제11회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개최
  • 등록일  :  2023.05.16 조회수  :  850 첨부파일  :  1684214637@@230516 보호위원회 (1).jpg
  •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서울서부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위하여
    2008년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내 4개 구청인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용산구청, 은평구청이 함께하며,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에 대한 지원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안전보호, 정당한 권리행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5월 16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제11회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장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위험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빠른 개입으로 피해자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그 유족에 대한 세심한 지원으로 
    유족이 겪는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 등이 경감될 수 있다며,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갑식 이사장은
    우리 센터는 범죄피해자가 범죄피해를 입은 당시 일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니터함으로써
    피해자의 완전한 회복 과정을 함꼐한다고 하였다.
    피해자가 범죄피해로 인해 숨어서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만큼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보호위원들은
    범죄피해자지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본 회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이 보다 확대되어
    범죄피해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